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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해부학 과 운동 생리학(anatomy & physiology)

운동 생리학- 신체 조직- 상피 조직(epithelium)

by granola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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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상피조직은 상대적으로 큰 세포로서 신체 모든 표면을 덮고 있고,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신체의 선상조직(glandular tissue) 또한 형성하고 있다. 

 

상피조직의 특징을 살펴보면

 

양극성- 세포의 바닥과 맨 끝이 다르다. 

세포질- 세포는 빽빽하게 붙어 있는 특징이 있다.

junction- 이음, 접합하는 곳이 있어 서로 붙어 있게 된다.

무맥관- 영양분과 노폐물 배출을 혈관들에 의존하여 결합조직으로 부터 얻고 배출하게 된다.

세포의 바닥을 이루는 부분은 두겹으로 이루어 세포를 지지한다.

빠른 재생성- 빠른 유사분열을 통해 갱신, 수리하는 특징이 있다.

 

형태에 따로 구분하게 되는데.

인상상피 또는 편평상피(squamous epithelium)

비늘 모양의 납작한 세포가 한 층이나 여러층으로 이루어진 상피, 편평하고, 수평적인 형태를 나타낸다.

단층편평상피(simple squamous epithelium)- 폐포, 심장, 혈관, 림프관에서 볼 수 있다. 발산(diffusion)을 통해 윤활역할을 하는 물질을 분피한다.

다층 편평상피(stratified epithelium)- 식도, 입안, 질에서 발견할 수 있고, 상피를 형성하고 상처로부터 보호한다.

 

입방상피(Cuboidal Epithelium)

상대적으로 둥근 형태, 신장에서 볼 수 있다.

입방형의 단층 또는 다층의 세포로 이루어지는 상피; 동물의 체표면이나 체내 기관의 안쪽을 덮고 있는 상피에서 보통 볼 수 있으며, 보호의 구실도 한다. 분자들을 흡수를 하고 분비하는 활동이 일어나는 곳이다.

단층 입방상피(simple cuboidal epithelium)- 기관과 신장관에서 작은 분비샘으로 존재하고 분비와 흡수의 기능을 한다.

다층 입방상피(stratified cuboidal epithelium)- 침, 땀을 분비하고, 모유를 분비하고 조직들을 보하하는 역할을 한다.

 

원주상피(Columnar Epithelium)

호흡을 하는 통로, 기관지, 대장과 소장, 자궁에서 볼 수 있다. 세포의 윗부분에는 섬모(cilia)가 붙어 있다. 이 섬모로 인해 입자들을 신체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나팔관)

원주형으로 뻗은 세포의 한 층 또는 여러 층의 상피 상대적으로 긴 형태 기둥모양을 가지고 있다.

단층 원주상피(simple columnar epithelium)- 섬모가 붙어있는 조직은 기관지(bronchi), 자궁관(uterine tubes), 자궁에 존재하고 섬모가 붙어 있지 않은 단층 입방 상피조직은 방광과 소화관에서 발견된다.점액과 효소를 분히 하고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다층 원주상피(stratified columnar epithelium)-남성의 요도에 존재하고 기관과 몇몇의 분비샘에 존재한다. 분비와 보호의 기능을 한다.

 

다열상피(pseudostratified columnar epithelium)

다열상피 몇 개의 선의 형태로 대배출관 및 남성요도에 존재하는 상피의 형으로 핵은 여러 다른 높이에 있고, 세포의 형상도 다양하며 중층상피의 형태를 나타낸다. 섬모가 붙어잇는 조직으로 기도와 호흡통로에서 볼 수 있다. 점액을 분히하고 섬모들이 점액을 운반한다.

 

이행상피(transitional epithelium)

방광, 요도, 그리고 수뇨관에서 발견할 수 있다. 비뇨기관의 확장과 탄력성을 제공한다.

 

 

선상피(glandular epithelium)

 

분비샘은 화화물질을 분비하고 합성하여 수정된 하나의 세포나 하나 이상의 세포로 이루어진 구조로 되어 있다. 분비샘은 내분비샘(endocrine gland)과 외분비샘(exocrine gland)으로 나눌 수 있다. 내분비샘으로 신체 안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반면 외분비샘은 신체 표면 으로 점액, 땀, 침, 모유 등으로 외분비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외분비샘은 모두 관모양의 형태에서 분비가 된다.

 

외분비샘은 구조와 모양에 따라 3가지로 분류 한다.부분 분비(merocrine secretion)-  신체에서 가장 보편적인 외분비이다.  분비물을 소낭에서 의해 세포 표면으로 이동하고,표면으로 이동 후 세포 밖으로 분비가 되게 된다. 연골의 주성분인 당단백, 윤활유를 분비해 병원균을 보호한다. 외분비샘을 통해 땀을 배출하기도 한다.

 

아포크린 분비(apocrine seretion)- 세포 표면에 쌓인 후 세포 일부가 분비; 겨드랑이와 생식기에서 지방형태의 분비물이 분출된다. 

 

완전분비,온분비(holocrine secretion)-분비세포 전체가 파괴되는 분비를 말한다.  세포가 파괴거나 파열할 때 분비하는 것을 말한다. 피지샘에서 발생하는 기름, 머리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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