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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해부학 과 운동 생리학(anatomy & physiology)

운동생리학- 말초신경계(Peripheral nervous system) part.1

by granola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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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의사소통은 신경계 시스템에 의존하고 내 외부 정보를 받아들이고 반응하는 생리학적 컨트롤을 담당하고 있다. 

감각수용기에서 내부와 외부의 변화를 감지하여 정보를 받아들이다. 이러한 정보들을 척수나 뇌를 신호를 전달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고 나서 들어온 정보들을 뇌나 척수에 통합하여, 정보들에 대한 반응, 대항하는 기관들(근육, 분비샘, 조직기관, 등등) 이 작용하게 된다.

 

감각(sensation); 촉각, 미각, 시각, 청각, 후각 등이 신체 외부에서 변하는 환경을 받아들이는 과정.

인지(perception)- 모든 받아들여지는 감각들을 해석하고, 정리하고 통합하는 것이다.

자기 수용(proprioception)- 관절의 위치를 인식하는 것이다.

운동 감각(kinesthesia)- 관절의 움직임을 지각하는 것

신경근 조절(neuromuscular control)- 들어오는 변화에 대한 반응하는 것

신경 가소성(neuroplasticity)- 신경계를 변화시키는 능력( 활동 변화, 적응, 성장, 기억, 습득, 연결)

 

신경계는 크게 두 개로 분류할 수 있는데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CNS) 와 말초 신경계(peripheral nervous system; PNS)로 나눌 수 있다. 

 

중추신경계는 뇌(Brain) 과 척수(Spinal cord)를 포함하고, 말초 신경계를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신경계를 말한다.

 

신체가 반응 하는 대부분의 반응은 반드시 중추신경계를 지나야 한다.

 

 

말초 신경계는 체신경계(somatic nervous system)와 자율 신경계(automatic nervous system)으로 나눌 수 있다.

 

체신경계- 자극을 중추신경부터 받은 후 골격근육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자발적으로 조절되고 전달된다

자율 신경계 - 중추신경계로부터 받은 반응할 정보를 심장근육, 분비샘, 장기기관의 근육 등으로 운반하게 된다. 자율 신경계는 비자발적이며 , 잠재의식적으로 조절된다.

 

더 나아가 자율 신경계는, 교감신경계(sympathetic nervous system), 부교감 신경계(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소장과 대장에서 일어나는 (entric nervous system)으로 나눌 수 있다.

 

장기에서 일어나는 신경계는 독립적인 신경계로 나눌 수 있지만,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와 협력해서 작용하기도 한다.

 

 

자율신경계- 교감신경계, 부교감 신경계

 

교감신경계-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주의집중, 인지, 혈액의 흐름, 화학, 호르몬 등 들이 장기 기관으로 반응을 전달해 내부와 외부의 스트레스에 대항하게 된다. 장기 조직들과 신체에서 위협에 대한 우선순위가 아닌 기능들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부교감신경계- 소화, 재생산, 치료, 회복을 담당하는 역할들을 하고 스트레스 대해서는 활성화되지 않는다( 심장박동 감소, 혈류의 증가, 소화기능의 최대화, 신체 주변부로의 혈류 흐름 또한 증가)

 

내장 신경계(entric nervous system)- 100만 개가 넘는 신경 뉴런들이 존재하고 위장의 역할들을 주로 독립적으로 작도시키고,  내장기관의 brain으로 불리기도 한다.

내장 신경계는 직접적인 교감신경계나 부교감신경계로부터의 직접적인 신경 지배 없이 작동되지만, 자율 신경계에 의해 조절 또한 가능하다. 대부분 내장의 기능들은 교감신경계과 부교감신경계와 같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소화 기능과, 내장의 연동운동을 위해 호르몬을 자율적으로 분비해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신경계의 세포들(Nervous System Cells)

 

신경세포(neuron) 뉴런들은 신경계에서 가장 작은 단위이며 신체 전체의 신경자극의 형성에 있어서 정보를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아교세포(neuroglia)- 신경계를 지지해주는 역할로서 신경들 사이를 연결해주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신경들을 적절한 장소에서 발달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myelin이라는 절연체를 제공하여 신경전달의 속도를 향상한다. 

 

신경세포, 뉴런(Neurons)

 

신경계의 가장 작은 단위,

정보를 전달, 실행,

ATP를 합성

형태는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존재, 하지만 대부분 3개의 주요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세포체;cell body, 수상돌기 ;dendrites, and 축삭돌기;axon)

 

세포체;cell body

중추신경계에서 체세포의 무리를  “nucleus or nuclei” 로 말초신경계에서는 “ganglion or ganglia"로 부른다.

 

축삭돌기;Axon 

세포체에서 뻗어 나온 긴 발사체이다. 자극들을 세포체로부터 전달받아 다른 신경세포로 반응기에 전달하게 도니다. 

 

수상돌기(dendrites)

짧고, 세포체에서 뻗어 나와 있고, 자극을 세포체로 전달한다.

자극들은 수상돌기에서 모아져 세포체로 전달되게 되는데, 세포체 또한 세포핵을 중심에 갖고 있고, 세포질에 의해 둘러 싸여 있다.

 

신경세포 또한 다른 세포와 마찬가지로 세포기관들이 존재한다.

두 신경세포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장소, 그 공간을 신경 접합부;시냅스(synapse)라고 한다.

 

 

신경 아교세포(neuroglia)

신경 아교세포는 신경 조직을 지지하고, 신경 세포의 영양에 관여하는 신경 세포가 아닌 구조. 특별하게 돌기가 뻗은 신경 아교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신경 세포체와 돌기를 둘러싸고 있다.

신경 조직에서 신경 아교를 이루는 세포. 중추 신경 계통에는 별 아교 세포(Astrocytes), 희소 돌기 아교 세포(Oligodendrocytes), 미세 아교 세포(Microglia), 상의 세포(ependymal cells) 말초 신경 계통에는 수반 세포(satellite cells), 슈완 세포(schwann cells) 따위가 있다.

 

 

수초, 미엘린(Myelin)

 

수초, 미엘린은 단백질 지방 물질로서 축삭돌기를 감싸고 있다. 말초신경계에서는 슈완세포에 의해 만들어지고 중추신경계에서는 희소 돌기 세포에서는 만들어진다. 축삭돌기는 두꺼운 정도가 얇을 수도 두꺼울 수도 있다. 얇은 이유는 미엘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절연체로서의 역할을 해, 전기자극이 원치 않는 곳으로 가지 않게 해 주고 신경자극의 전달 속도를 최대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미엘린 사이에 랑비에 결절(nodes of ranvier) 이 볼 수 있는데, 이는  1mm의 규칙적인 간격으로 유수 신경섬유에 생긴 잘록한 부분으로서 이 부위에는 수초가 결여되어 있으며, 축삭은 Schwann세포의 돌기로만 둘러싸여 있다.

 

신경(nerves)

 

신경은 축색돌기의 다발로 이루어져 있고, 신경교와 혈관 결합조직의 수 겹으로 쌓여 있다.

신경 상막(epineurium)-신경을 감싸고 있다.

신경 주막(perineurium)-신경섬유다발을 감싸고 있다.

신경 내막(endoneurium)- 개별적인 축색 돌기를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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