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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해부학 과 운동 생리학(anatomy & physiology)

운동생리학- 중추 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뇌(brain) part.2

by granola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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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내 외부 자극을 받아들여 정보들을 통합하고 저장하고, 결정을 하고,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한다.

 

뇌는 2개의 반구(hemosphere)로 나눌 수 있고 시상면(sagittal plane)과 세로틈새(longitudinal fissure)에 의해 나뉘어져 있다.  좌반구는 신체 오른쪽으로부터 자극과 연결되고 근육을 컨트롤하며 , 우반구는 그 반대로 작동한다.

 

아주 미묘한 다른점은 좌반구는 전형적으로 말하는 능력과 쓰는 능력과 관련이 있고, 우반구는 반대로 듣는 능력과 공간 감각과 더 연관되어 있다.

대뇌(verebrum)- 뇌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뇌는 위치와 기능에 따라 나누어서 세분화 할 수 있다.

 

전두엽(frontal lobe)- 앞쪽에 위치해 있으며, 논리, 문제해결, 인지 능력을 담당하고 있다.

두정엽(parietal lobe)- 주의 집중, 자극에 대한 정보 통합(촉각, 온도 ,압력, 팔 다리의 위치 감각)을 담당한다.

후두엽(Occipital lobe)- 시각 능력을 담당한다.

측두엽(temporal lobe)-기억능력, 청각, 후각, 언어 인지를 담당한다.

 

 

소뇌(cerebellum)-작은 두뇌라는 뜻으로 뇌의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질량은 대뇌의 10분의 1에 해당하지만, 전체 뇌의 절반정도에 해당하는 신경들이 소뇌에 분포해 있다.

신체움직임을 조절하고 학습능력, 그리고 협동능력, 움직임의 정확성, 자세, 균형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뇌피질과 다르게 소뇌는 같은 사이드의 신체를 담당한다. 

소뇌에는 소뇌 활수(arbor vitae) 와 소뇌이랑(folia) 이 있다.

 

간뇌(diencephalon)

뇌의 가운데에 위치해 잇으며, 대뇌와 중뇌사이에 존재하고 시상(thalamus), 시상상부(epithalamus), 시상하부(hypothalamus) 가 존재하고 있다.

 

뇌간(brainstem)

뇌와 척수를 이어주는 역할로서 중뇌(midbrain), 뇌교(pons), 연수(medulla oblongata)로 이루어져 있다.

 

척수(spinal cord)

척수는 척추의 관을 통해 뇌까지 이어져 있다. 신체 내 외부로부터 오는 많은 자극을 뇌로 전달하고 받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척수와 신경들은 외부자극에 대한 빠른 반응을 통해 항상성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뇌와 나머지 신체 기관들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중간 브릿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척수는 골수, 연수로 연결되고 대후두공(foramen magnum)에서부터 시작되어 척수원추(conus medullaris), 즉 L2 까지 이어져 있다. 그 끝에는 척수신경근의 집합체로 형성되어 있다 이를 cauda equina 라고 부른다. 그리고 척추에서 뻗어 나온 척수 신경들은 척추사이의 구멍들로 나와 이어지고 있다.

척수(spinal cord)

 

 

척수액(cerebrospinal fluid) 는 투명하고 무색의 액체로물과 작은 물질들로 이루어져 있다.

척수액은 또한 영양분을 제공하고 노폐물들을 교환하여 척수를 보호한다.

척수의 기능으로는 

자극들을 통합하여 정보를 보내고 정보에 적절한 반응을 결정하고 이를 운동뉴런을 통해 반응기로 보내어 반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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